한국 디지털 치료레크레이션협회(회장 채준안) 임원진들이 지난 12일 하와이 슈라이너 아동병원을 방문했다.
여가와 레크리에이션을 도구로 일반인에서부터 장애인들에게 여가 라이프를 찾아주어 삶의 질을 향상 시켜주는 전문가들의 모임인 한국 디지털치료레크레이션협회 임원들은 치료레크리에이션의 본 고장인 미국의 실제를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기 위하여 이날 슈라이너 아동병원을 방문,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슈라이너 아동병원은 하와이외에도 시카고, 휴스턴, LA등 22개의 도시에서 화상과 정형외과에 관련된 치료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소아 전문 병원으로 3명의 치료 레크레이션 전문가(CTRS:Certification of Theraputic Recreation Specialist)와 1명의 인턴 학생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에게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CTRS가 의무적으로 배치되어 있고 의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과는 달리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여가와 레크리에이션을 게임, 풍선 터트리기, 그리고 기타치며 노래 부르기로 인식 되어 있어 한국의 KTRS (Korean Therapeutic Recreation Specilaist)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1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디지털치료레크리에이션 협회는 미국의 American Therapeutic Recreation Association가 주최하는 Annual Conference에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초청되어 한국의 치료레크리에이션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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