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식 지점장이 오피스 공간에 적합한 ‘셔터스’를 소개하고 있다.
셔터스(Shutters)를 이용하면 집안의 분위기를 보다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윈도우 커버링(Window Covering) 전문업체 ‘뉴비전셔터스(New Vision Shutters)’가 조지아 지점을 개설, 벌써부터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뉴비전셔터스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주택 윈도우 커버링 전문업체로 자체 제작한 상품들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헌터스더글라스(Hunters Douglas)’ 제품들을 도·소매해 고급 인터리어의 대중화를 선도해왔다.
동남부 한인 최초로 딜러쉽을 획득한 조지아점 노은식 지점장은 셔터스를 비롯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윈도우 커버링 제품은 디자인 측면에서나 실용적인 기능 면에서 기존의 블라인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며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신규주택의 70%이상이 윈도우 커버링 제품을 기본 옵션으로 선택할 만큼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뉴비전셔터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셔터스’ 제품은 기존 벽면에 고정되어 버리는 블라인드와는 달리 필요에 따라 창문식으로 오픈이 가능하며 창문의 형태와 위치에 따라 자유자재로 맞춤제작이 가능해 건축업자와 주택 소유자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노 지점장은 호텔과 사무실, 고급주택을 위주로 셔터스가 보편화되는 추세라며 아직까지 동남부 한인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커튼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성, 실내장식에 적합한 탁월한 미적 감각 등이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루미넷, 듀엣, 실루엣 등 독특한 기능과 형태를 가진 제품들도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대나무를 이용한 ‘오게닉’ 제품, 손잡이 등 악세사리류를 별도 제작할 수 있으며 리모컨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다. 시공기간은 주문에서 설치까지 6주 가량. 제품에 문제가 있다면 ‘라이프타임 워런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678-205-0765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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