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크 켐프손 아이다호주지사
▶ 주지사로 네 차례 한국방문…아예 합동회의 회원돼
올해 한-미 태평양 연안주 합동회의에 뜻밖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와 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회의 개막과 함께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아이다호주의 더크 켐프손 주지사가 장본인으로 그는 가입 신청서에 서명하자마자 한국 참가자들과 활발한 접촉을 시작했다.
켐프손 주지사는 취임 후 지금까지 네 차례나 한국을 방문했다며 올 봄에 이어 내년에도 주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여러 차례 만나 친구가 된 한국정부 및 재계 관계자들을 시애틀에서 다시 만나 무척 반갑고“친구와 비즈니스를 하는 것은 수월하다”며 기존의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아이다호주가 한미합동회의의 정식 회원이 된 것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이다호주 기업인들에게 한국과의 사업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직접 나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힌 그는 한국과의 교역·투자부문 협력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켐프손 지사는 소프트웨어 등 하이텍 산업과 함께 관광산업도 함께 묶어 태평양연안 6개 주가 한국과의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 측도 이 같은 노력을 고마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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