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대가 최진규 선생이 장리나 건강마을 초청으로 달라스를 방문,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아시아나 플라자 2층 수라식당 소 연회실에서 식약삼요(食藥三要)에 대한 세미나를 연다.
식약 삼요란 약이되는 중요한 세가지 음식을 말하는 것으로 첫째는 생명력으로 자연 상태에서 스스로 나서 자라는 것이 가장 좋다. 닭이 우는 소리와 개 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청정한 곳에서 자란 것이 으뜸이다. 비행기 소리, 자동차 소리 같은 것도 들리지 않고, 공기도 오염되지 않았으며, 산성비도 오지 않고, 오존층도 파괴되지 않은 곳에서 자란 것이라야 가장 순수한 기운을 지니고 있으며 스트레스를 적게 받은 것 즉 사람이 심어 가꾸는 것이나 마을 주변에 자란 것은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자란 것이므로 생명력이 약하고 그 기운이 순수하지 못하므로 좋지 않다. 사당이나 절간, 무덤이나 그 주변에서 자란 것은 탁하고 사악한 기운이나 사악한 영이 깃들어 있기가 쉬우므로 절대로 쓰지 말아야 한다.
둘째는 식물에서 취한 섬유질로 모든 뼈와 근육과 혈관의 원재료가 되는 것이다. 이는 맑고 깨끗하여 흠이 없는 원료이다. 동물에서 취한 섬유질과 근육질은 동물이 식물에서 취한 것을 재활용한 것이므로 순수하지 않고 탁하다. 식물에서 취한 섬유질과 근육질은 그 전부를 몸에서 뼈와 살과 힘줄을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으나 동물에서 취한 것은 겨우 그 삼분지
일을 활용할 수 있을 따름이다.
셋째는 영양분으로 식물에서 취한 영양분은 식물이 광합성을 통하여 하늘과 땅의 에너지를 모아서 만든 것으로 그 기운이 맑고 순수하다. 동물에서 취한 영양분은 식물이 일차적으로 만든 것을 동물이 먹고 소화 흡수하여 재활용한 것이므로 그 기운이 순수하지가 않고 탁하다. 식물에서 취한 영양분은 기운을 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몸을 튼튼하게 할 수 있으나 동물에서 취한 것은 몸을 병들게 하고 정신을 더럽힌다. 곧 식물에서 얻은 에너지는 청정한 것이고 동물에서 얻은 에너지는 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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