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기독찬양콘서트 ‘회복과 치유의 찬양축제’가 지난 8일 저녁 주최측인 연합장로교회에서 500여 명의 한인 기독 청년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려 신앙의 회복을 부르짖었다.
‘나의 부르심’이란 타이틀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잘 알려진 스캇 브레너 목사를 초청, 가치관 혼란으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말씀과 음악을 통해 바람직한 성경적 삶의 방향의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음악무대에는 김진(베이스 기타), 심삼종(섹스폰), 윤상민(엔지니어), 김성필(드럼), 김희준(전자기타), 김호인(키보드)등 한국과 미국 내 정상급 크리스찬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해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크리스찬 음악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스캇 브레너 목사는 이날 음악무대를 통해 “현대의 청소년들은 매일 넘쳐나는 수많은 정보들을 접하고 경험하면서 가치관 및 자기 정체감의 혼란속에 쉽게 빠지고 있다”며 “바른 신앙관과 삶의 철학을 소유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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