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휴스턴 최대규모의 골프대회인 춘/추계 휴스턴 한인골프대회와 텍사스 오픈골프대회 등을 주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휴스턴 한인골프협회(회장 정경상)가 발빠른 행보로 한인사회에 활기를 주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7시 본가식당에서 정경상 회장, 백준호, 윤태선, 백동현씨 등 임원들은 모임을 갖고, 개인사정으로 사임한 이상훈 부회장 후임에 이세홍(일요골프회 회장)씨를 선임하여 추계 휴스턴 한인골프대회를 담당케 하기로 하는 등 향후 사업추진 일정을 밝혔다.
휴스턴 한인골프협회는 오는 10월 15-16일 달라스에서 개최예정인 제74회 텍사스 오픈골프대회(대회장 김영호 전 달라스 한인회장) 때 텍사스 내 여러 도시의 골프협회와 협의하여 텍사스 오픈대회 등에 활용할 핸디 등 골퍼들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웹 사이트를 만들 예정이다.
한편 조성구, 양문갑 전임회장이 휴스턴 내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2명을 선정하여 조성된 이웃돕기 기금을 12월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휴스턴과 달라스가 매년 각 1회씩 총 2회 개최하고 있는 텍사스 오픈골프대회를 연 1회씩 두 도시가 교대로 개최하는 것을 타도시 골프협회장과의 협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정경상 회장은 “골프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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