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쟁 상대는 강동원!” 고주원은 라이벌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강동원을 지목했다. 강동원은 이미 연예계 최고 스타로 입지를 확실히 굳힌 인물이기에 버거운 경쟁이 될 법 한데 그는 자신만만하게 경쟁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강동원은 나와 모델 생활을 함께 해서 친한 사이다. 또한 연기 관련 전공을 갖고 있지 않은 점에서 나와 조건도 비슷하다. 비록 강동원이 지금은 많이 앞서 가고 있긴 하지만 충분히 따라 잡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
고주원은 태권도와 합기도 합계 8단의 무술 고수다. 그렇기에 최근 강동원이 출연한 ‘형사: Duelist’를 주의 깊게 봤다. 무술 연기에 대해서 만큼은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고주원은 “묵직한 분위기의 느와르 액션 연기를 꼭 해보고 싶다. 착실히 다양한 방면에서 실력을 길러 최고의 액션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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