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달러 후원교회/기업 이익금 1%후원단체 모집도
미주다일공동체(원장 박종원)가 오는 14일(금)부터 이틀동안 창고식품 도매부 주차장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준비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되는 이날 행사는 애틀랜타 세탁협회(회장 강원주), 예닯교회(담임 남궁영환)가 공동으로 힘을 모은다.
매년 바자회를 통해 노숙자들에게 추수감사절 음식을 제공해온 미주다일 공동체측은 올해에도 추수감사절 특식과 노숙자 자녀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게 된다며 특히 올해 바자회는 세탁협회와 예닮교회의 도움으로 취급하는 물건이 다양해진 만큼 바자회 성과도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세탁협회가 기증한 의류와 잡화류를 비롯해 개인 후원자들이 기부한 다양한 아이템이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원 원장은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익금의 일부를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재민들 위해 사용하게 된다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는 만큼 한인들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미주다일공동체는 천사병원 개원 3주년을 기념해 ‘100달러 후원교회’와 ‘기업 이익금 1%후원’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성금 보낼곳: P.O .BOX.337 Suwanee, GA, 30024. 문의 404-512-9456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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