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다노 광고계 첫 게릴라 CF 관심집중…시간·장소 극비, 현장 사람들과 즉석촬영
정우성 화보
전지현 화보
‘지오다노 남매’ 정우성-전지현의 거리 습격 사건!
톱스타 정우성-전지현 콤비가 젊음의 상징인 서울 홍익대학교 부근과 압구정동 거리에서 광고계 최초로 게릴라 CF 촬영을 계획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우성과 전지현은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캐주얼 의류 지오다노의 새 CF 촬영을 진행한다. 그런데 이번 CF 촬영은 장소와 시간을 비밀에 부친 채 기습적으로 거리에 나가 현장에 있는 젊은이들과 함께 촬영하는 독특한 컨셉트로 진행된다.
촬영이 진행될 장소는 신세대 인파가 많이 몰리기로 유명한 곳. 톱스타 정우성과 전지현이 게릴라 촬영에 나섬에 따라 일대가 엄청나게 술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우성과 전지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정우성과 전지현에게도 시간과 장소 외엔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은 그야말로 게릴라 촬영이다. 젊은이의 거리에서 신세대들의 발랄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컨셉트인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기존 지오다노 CF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섹시한 매력은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인파가 많이 몰리는 장소에서 갑작스럽게 촬영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소속사 직원들이 총출동하는 것은 물론 대규모 경호 인력도 투입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우성-전지현 콤비가 출연하는 지오다노 CF는 두 사람의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한 컨셉트로 항상 화제를 모아 왔다. ‘생방송’형식의 이번 거리 게릴라 CF에서 두 톱스타가 어떻게 생생한 매력을 발산할 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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