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연내 텍사스 주내 차량 도난 건이 7월에 가장 높고 2월에 가장 낮은 것이 추세였으나 예년에 비해 지난 9월 이러한 통념을 깨고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텍사스 자동차 도난 방지 당국(ATPA)이 발표했다.
쉐비나 포드 픽업트럭을 소유한 사람은 조심하라.
지난 9월 텍사스내에서 도난 순위 1,2위가 이 두 개의 차량이었다.
지난 9월 쉐비 픽업은 779대가 도난당했으며, 포드 픽업은 632대가 도난당해 픽업 수난시대가 도래했다. 이는 지난 8월에 509대 도난당한 쉐비 트럭에 비해 270대가 높은 수치이며 포드 픽업 또한 지난 8월 504대에서 9월 632대로 높아졌다.
이외 3위는 혼다 어코드 294대(8월 211대), 혼다 시빅 242대(8월 183대), 쉐비 타호 125대(8월 98대), 포드 머스탱 91대(8월 74대)로 9월 차량도난 건이 모두 높아졌다.
도난 차량의 추세를 보면 대 부분 수년지난 년식의 차량으로 일부는 차량 내 부분품만을 노리는 경우가 있다. 또 도둑질한 차량을 다른 집단에게 되파는 경우도 있으며 대 부분의 도난된 차량은 거리서 자동차 경주를 하는데 사용되거나 마약 상습 복용자들의 또 다른 범죄행위에 이용되는 경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교통국내 ATPA는 지난 91년부터 도난차량 수사 프로그램을 시행, 로컬 정부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면서 도난 차량 감소에 조력해 왔다. 현재 32개의 승인된 도난 차량 방지 프로그램에 150여 조항의 입법을 시행해 오면서 당국은 차량과 관련 연간 수백만 달러를 절약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도난 차량신고 핫 라인: 1-800-CAR-WATCH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