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내 아시안 커뮤니티의 문화축제 라이스 페스티벌(Rice Festival)이 개최된다.
오는 29일 KTN 공개홀에서 아시안어메리칸센터(총무 지수예)주최로 열리는 라이스 페스티벌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필리핀, 타이 등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대거 참석해 각자의 고유한 문화를 음악, 무용, 패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행사 중에는 즉석 라틴댄스강습, 라틴 재즈밴드의 라이브 콘서트, 바디 페인팅, 회화 및 도자기 전시회가 다채롭게 진행되며, 한인커뮤니티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시범과 한국전통무용 등이 무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안어메리칸센터 지수예 총무는 “이번 행사는 한인커뮤니티라는 좁은 테두리에서 벗어나 여러 다양한 아시안 문화경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기획됐다”면서 “한인들이 많이 참여해 행사 의도대로 지역사회 내 존재하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보다 넓은 세계관을 갖게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문의770-873-1337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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