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W 한국학을 살리자
▶ 올림피아 한국학교, 한양대 동문회 500달러씩
마감 앞두고 동참자 쇄도
워싱턴 대학(UW) 한국학을 살리기 위한‘1인 1달러 모금운동 ‘이 본보에 의해 시작 된지 1년 반만에 10만달러를 넘어섰다.
캠페인이 오는 연말로 마감된다는 보도가 나간 후 막바지 기부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달 한인 그로서리협회(KAGRO)가 1,000달러, 타코마 한인 골프동호회가 1,570달러 기부한데 이어 올림피아 한국학교(교장 최기선)와 한양대 동문회(회장 한영수)가 각각 500달러씩 기부, 9월말 현재 모금총액이 101,879달러를 기록했다.
UW 한국학 살리기는 이미 서북미 한인사회 역사상 최장기 모금운동일 뿐 아니라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캠페인으로 기록됐다.
올림피아 한글학교의 우상학 이사장은 개교 15년 된 한글학교 운영도 중요하지만 UW 한국학 살리기는 더욱 큰 차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돼 동참했다고 말했다.
올림피아 중앙장로교회 부설인 이 한글학교는 매주 토요일 8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을 받고 있다.
한양대 동문회는 카트리나 수해 의연금과 UW 한국학 성금을 동봉해 기탁해왔다.
한편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100달러를 기탁해온 김준미씨 부부는 확인은 안 됐지만 시애틀에서 살다가 그곳으로 이주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기부금 보내주신 분>
△올림피아 한글학교 $500 △박준성(스노호미시) $40 △김준미(매사추세스주 캠브리지) $100 △한양대 동문회 $500 △이동섭(브레머튼) $100 △김정이(올림피아) $200 △김 웅(에드먼즈) $50
소계 $ 1,490.00
누계 $101,879.00+ 아시아나 항공권 (총 수표수 4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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