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들의 작품전이 내달 1일 조지 메이슨대학 알링턴 캠퍼스 프로페셔날 갤러리에서 시작된다.
그룹전에는 한국화가(믹스드 미디어 포함) 24명과 서양화가 6명 등 30명의 작가와 함께 초대작가로 한글서예가 권명원씨와 최대식 교수(서울 산업대)가 참가한다.
‘조지 메이슨 대학 초청 한국 정예작가초대전:서울-워싱턴’을 타이틀로 한 특별전에서 권명원씨는 박목월 선생의 시를 옮겨쓴 ‘나그네’와 ‘기도’ 등 두 작품을 통해 ‘읽으며 보는 시각적인 서예’를 소개한다.
참여작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대식, 권명원, 김기현, 김이경,김유정, 김인자, 김재환, 김지현, 노동목, 박순영, 박기웅, 박소영, 박옥희, 백승재, 서성근,성경희,엄기석,이민주,이세정, 이윤경,이은경, 이인애, 이호진, 임종두, 정춘일, 정황래, 정회남, 조기주, 조우호, 조현동, 최지윤, 하수경.
전시회는 한국에서 발간되는 월간 ‘갤러리 가이드’가 후원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1일(토) 오후 6시에 있으며 전시회는 내달 28일까지 계속된다.
장소:3401 N. Fairfax Dr, Arlington, VA 문의(703)9 93-819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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