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트리나 이재민 돕기 한인사회 합동 캠페인 마감
30일 이후 성금 기탁자 명단 계속 게재
미 중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서북미 한인 사회 모금운동이 9월 30일로 마감됐다.
지난 한달간 본보에는 많게는 3천 달러부터 적게는 십시일반의 10달러에 이르기까지 개인 및 단체들로부터 성금이 답지, 30일 오전 현재 총 2만1천57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주에는 파스코의 리버뷰 한인침례교회(담임 김상열 목사)가 2천달러를 모아서 보내왔고 시애틀 동양선교교회(담임 이중용 목사)도 7백달러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교계가 이번 수재민 돕기에 솔선수범 했다.
또 타코마 ‘차미 디자인’의 조영철 대표와 직원 일동이 각각 1천달러와 4백달러를 보내왔고 마운트 버논의 화요 골프회(회장 박철우)가 3백달러를 기탁했다. 그 밖에 알래스카주와 오리건주 등에서도 성금이 답지했다.
서북미 지역의 각 기관에 접수된 수재의연금은 시애틀 한인회로 취합돼 다시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로 전달된다.
본보는 30일 오전 이후 답지한 성금 기탁자 명단을 추후 게재할 예정이다.
▲리버뷰 한인 침례교회(파스코: 담임 김상열 목사) $2,000
▲시애틀 동양선교교회(담임 이중용 목사) $700
▲익명(레이시) $500
▲차미 디자인(타코마) 대표 조영철 $500
▲차미 디자인 직원 일동 $400
▲노스쇼어 플라자 엔터프라이즈(타코마) 대표 조영철 $500
▲마운트버논 화요골프회(회장 박철우) $300
▲핸디 팬츠리(올림피아)$200
▲에버그린 회계사무실(레이크우드: 대표 유병열)$200
▲청지기 교회(오리건주 비버튼: 담임 이용범 목사)$100
▲콜럼비아 클리너스(대표 김유근; 케너윅) $100
▲Woo W. 이씨(머킬티오) $100
▲Soo C. 안씨(알래스카주 앵커리지)$50
△소계: $5,650
△누계: $2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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