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MBM 김호 회장이 전 한인체육회 부회장이었던 송규형씨를 런닝 메이트로 29대 달라스 한인회장에 입후보했다.
29일 김호 후보는 신청서, 이력서, 추천서(230여명)와 후보 등록금 $15,000을 캐시어스 체크로 만들어 주용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제출했다.
주용 선거관리위원장은 등록서류를 접수했다는 접수증을 즉석에서 발부하고 “후보 등록이 마감되는 30일 이후 후보자로서 적합한지 여부를 심사한 후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주용 위원장은 후보 등록 순서에 따라 김호 후보를 기호 1번으로 정했다.
주 위원장은 현재 후보 등록 신청서는 2명에게 발부됐다고 발표, 또 다른 후보가 등록할 가능성도 비졌다.
김호 후보는 ‘10만 동포시대를 준비하는 강한 한인회’를 표방, 한인회원 등록 1만 명, 목표로 하는 멤버쉽 서비스 위원회(가칭), 달라스 한인사회를 미 국내 대도시에 알리고 이민사 편찬사업을 지속할 달라스 한인 홍보위원회(가칭), 미국정부와 텍사스, 달라스 주류사회와 연계, 소수민족으로서의 혜택을 활용하기 위한 달라스 한인 대외협력 위원회(가칭), 달라스 한인 노인 아파트 설립 지원과 한인회관 건립실현을 위한 달라스 한인 복지재단, 달라스 크라임 워치, 경찰국 등 법 시행기관과 연계, 안전과 홍보활동을 전개할 달라스 한인 안전보장 위원회(가칭)을 설치, 일부 기구는 상설기구로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