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화목하라’를 주제로 한 ‘2005 연합 복음화 대회’가 오는 10월 21일부터 3일동안 연합장로교회에서 교회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애틀랜타 지역 한인교회가 대거 참여하기 될 이번 대회는 워싱턴지구촌교회 담임목사로 현재 서던신학교 상담학/예배학 객원교수로 있는 김만풍 목사를 강사로 초청, 각박한 이민생활에 찌든 한인들에게 성령충만을 통한 행복론을 비롯해 잃어버린 신앙심을 회복하는 방법들이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지난 28일 정오 서울가든에서 교회협의회 주최로 모인 2005 연합복음화대회 준비모임에서는 회장인 최선준 목사, 총무 황영호 목사, 서기 백성봉 목사, 대회 준비위원장 심호섭 목사 등 주요 조직위원들이 참석해 행사와 관련한 세부사항들을 함께 조율했다.
이날 모임에서 대회 조직위원회는 ▲예배분과에 남궁전 목사 ▲홍보분과-박익준 목사 ▲음악분과-안순녀 집사를 선임키로 결정했다.
또한 조직위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의 행사기간동안에도 지역 내 선교단체, 노인대학, 밀알선교단 및 각 한인기관단체 등이 각각 부스를 마련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방침을 세우기로 합의했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인 최선준 목사는 초청강사인 김만풍 목사는 국제전도폭발 복미주 한인본부 대표로 목회상담학 석사 및 목회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며 삶에 지친 애틀랜타 이민자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고 전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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