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종합/사회
올해로 16회를 맞는 일본 축제가 지난 25일 스톤마운틴에서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애틀랜타와 후쿠오카시의 자매결연을 기념으로 열린 올해 축제에서는 전폭적인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행사 규모가 기대이상으로 커지는 등 성과를 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조지아에 진출해 있는 300여개 기업과 행사를 후원하는 미국 대기업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일본문화 상품 전시와 일본식 놀이교육 등이 소개돼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미국인들은 기모노와 사무라이 복장에 관심을 나타내며 기모노 체험장에 줄을 서는 등 장사진을 이뤘다.
<황재원 기자>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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