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스> 우리의 전통 명절인 추석은 지났으나 포트워스 한인회는 포트워스 동포들을 초청, 한가위 잔치를 벌였다.
25일 저녁 록히드 마틴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가진 추석잔치에는 한인동포 350여명이 참석, 추석 송편을 서로 나누고 이남묵 선생을 비롯한 문하생 3명과 함께 정선아리랑, 경기민요 등을 부르면서 추석의 정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직 한인회장단, 노인회, 상공회, 부녀회, 테런티 카운티 목사회, 포트워스 한글학교 이사장과 교장 등이 함께 한 자리에서 정원익 한인회장은 “오늘 하루는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고통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되고자 성금을 모금한다고 모금 취지를 밝혔다.
2부에서 빛과 소금의 교회 청년부 학생들의 현대적 댄스, 이남묵 선생과 그 문하생들의 추석의 정서를 일깨우는 고향의 민요, 3부에서는 장기자랑과 경품추첨으로 흥겨운 저녁을 보냈다.
특히 장고 장단에 맞춘 우리의 민요가 불려 지자 동포들은 손뼉으로 박자를 마치며 흥을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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