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와 전속모델 연장…파격적 5,000만원 인상
김명민 화보
‘이순신’ 김명민이 풍성한 한가위 선물을 받았다.
김명민은 추석을 앞두고 LG화재와 전속 모델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 모델료로 3억 5,000만원의 특급 대우를 받았다.
이는 지난 해 첫 계약을 할 때보다 5,000만원이나 오른 금액이다. 재계약의 경우 모델료가 동결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대우나 다름없다. 최근 종영한 KBS 1TV ‘불멸의 이순신’에서 명연기로 국민적인 호응을 받은 덕분에 CF계에서도 김명민의 가치를 높게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김명민의 소속사인 블루드래곤 관계자는 “‘불멸의 이순신’은 종영했지만 후속 반응은 방영 당시보다 더욱 뜨겁다. LG화재 CF 재계약 외에도 제약 광고 등 각 분야에서 CF 제의가 밀려들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명민은 광고 재계약 덕분에 추석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덤(?)을 얻기도 했다. 당초 김명민은 추석 기간 중 부인과 함께 오붓하게 일본 여행을 떠날 예정이었지만 CF 촬영이 추석 직전으로 잡혀 부득이 여행을 포기해야 했다.
덕분에 김명민은 그 동안 ‘불멸의 이순신’의 촬영으로 만나지 못했던 일가 친척들과 명절을 함께 보낼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8월 ‘작은 나눔으로 시작하는 아기 사랑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명민은 미혼모의 아기들을 방문해 기저귀와 분유를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추석을 보냈다.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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