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재무국 실무진, 한인언론사와 기자회견 가져
주디 바 토핑카 일리노이주 재무관실의 실무진이 한인 커뮤니티를 직접 찾아와 주요 언론사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5일 브란마길에 위치한 아웃도어 까페에서 열린 ‘재무국 한인커뮤니티 관련 기자회견’에는 재무국 미디어 담당자 앨리슨 포르씨를 비롯해 아시안 자문위원 코디네이터 나드자 P. 랄바니씨, 프로그램 매니저 마이클 스미스씨, 마케팅 대표 안토니 프레스타씨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재무국은 한인 여러분의 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이를 투자해 불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두 가지 중요 목표 달성을 위해 존재합니다. 일자리 창출, 창업 보조, 재정 교육, 은행 관련 업무, ID 도용 방지, 투자 활성화 등의 역할을 하는 곳도 바로 재무국입니다라고 랄바니씨는 한인 커뮤니티를 찾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포르씨는 재무국은 한인 여러분들이 잊어버린 계좌를 찾아 돈을 가져가시도록 도와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준비해온 컴퓨터로 재무국 휴면계좌 찾기 공식 웹사이트(www.cashdash.net)에서 기억속에 잊혀진 계좌를 찾는 방법을 시연해보이기도 했다.
스미스씨와 프레스타씨도 재무국에서 실행중인 이코노믹 프로그램, 데이케어 보조 프로그램, 비영리단체를 위한 저비용 파이낸셜 프로그램 등을 차례로 설명해 보이며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커뮤니티는 이미 이같은 프로그램을 숙지하고 빌딩 구입, 데이케어 센터 설립 등에 이용하고 있다. 특히 재무국 프로그램이 우수한 것은 그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적은 이자율을 부과한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를 주선한 재무국 아시안 자문위의 이진씨와 압둘 할라니씨는 이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는 재무국 및 우리 자문위에 연락해달라고 전했다.
송희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