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의 미래상을 모색하게될 제2회 ‘한인사회포럼(Korean American Forum)’에 소니퍼듀 주지사와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주최측인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사무총장 박선근)는 15일 오전 조지아주 소니퍼듀 주지사가 참석의사를 밝혀왔으며 이는 한인계는 물론 아시아계 행사를 통틀어 최초의 방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처음 열린 아시아계 포럼에도 주지사는 대변인만을 보내 서한을 전달한 바 있어 이번 방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퍼듀 주지사는 23일 행사장을 방문해 한인사회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워싱턴주 신호범 상원의원도 한달여간 스케줄을 조정한 끝에 애틀랜타 방문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퍼듀 주지사와 신호범 의원, 레이니 전 주한미국대사, 케네소우 총장 등 주요 주제 강사진이 마무리됐다.
이와함께 한국어와 영어권으로 나뉘어 진행될 전문가 포럼 패널리스트 명단도 확정 발표됐다. 이번 포럼의 결과는 한인사회 각 기관과 전국 사회학 연구소, 도서관, 언론기관, 상무성 인구조사국에 전달돼 한인사회를 성숙도를 보여주는 지표역할을 하게된다. 포럼과 더불어 행사 첫날에는 ‘올해의 좋은 이웃’과 ‘에세이 대회’ 시상식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전문가 포럼시간을 제외한 행사 전반은 일반에 공개된다. 문의: 770-452-8039
<황재원 기자>
▲다음은 패널리스트 명단
한국어권-옥세철(LA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전기현(샬롯 아시아헤럴드발행인), 조광동(시카고 한미TV 부사장), 진교륜(평화봉사단 기획국장), 김정호(애틀랜타 한인감리교회), 김선배(미장로교단 한인계총무), 고인호(미장로교단 한인계대표), 신호범(워싱턴주 상원의원), 원종범(뉴욕중앙일보 이사)
영어권-찰스김(JAMA 인도 목사), 제인현(작가), 브라이언 황(GNC 에세이 우승자), 임혜빈(KCCD 대표), 데이비드리(애틀랜타 새교회), 박병준(연방검사), 빌리박(린교회), 잔파커(뉴욕
비전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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