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주최 자체 선교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이 지난 10일 밀알선교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방문자가 무려 400여 명을 육박하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밀알가족 간 친목과 선교센터 홍보 및 선교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각종 맛있는 차를 비롯해 과일, 스낵, 떡, 만두, 튀김 등 푸짐한 음식들이 방문자들에게 판매됐다.
최재휴 단장은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시에 기금모금에 나선 이날 일일찻집 행사 직후에 총 모금액 중 1, 000달러를 최근 카트리나로 피해를 당한 한인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인회가 펼치고있는 모금운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단장은 밀알선교단이 매년 실시하는 일일찻집은 장애우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값진 행사로 참여하는 동안 서로 간 친밀한 교제의 시간이 제공되고있다며 특히 장애우들이 사랑을 실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1월 9, 11, 13일에는 애틀랜타밀알선교단 주최 밀알의 밤이 열릴 계획이다.<김선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