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코리아데스크가 지난 13일 개최한 제 1차 창립준비모임에서 창립위원 인선을 대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조지아운영위원회는 늦어도 내달께 조직될 전망이다.
월드비전코리아데스크 주최로 한우리에서 열린 조지아운영위원회 첫 창립준비모임에서 박준서 본부장은 안건길, 배기성씨를 준비위원장과 준비위원회 총무로 각각 공식 인준했다.
시애틀 월드비전코리아데스크 본사에서 지난 12일 애틀랜타에 방문한 박 본부장은 당초 모든 준비를 마무리짓고 이 달 25일 조지아운영위원회 창립예배를 드릴 예정이었으나 인선 구성에 있어 보다 신중을 기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여 창립 일을 다소 늦추기로 했다고 13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박 본부장은 월드비전은 매년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8천만명 이상의 수혜자들을 돕고있는 세계적인 구호선교기관이라며 현재 뉴욕, LA, 시카고 워싱턴DC 등지에서 운영위원회가 조직돼 활동 중이고 조만간 조지아에서의 조직이 끝나면 한인들이 본격적으로 구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연합장로교회 노병찬 장로, 한인회 김도현 회장, 이대진 인터넷 부장, 홍미경 총무부 차장, 뷰티협 양용선 회장, 기독실업인회 신현식 직전회장 등이 실행위원으로 선임됐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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