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인남성 두명이 크레센타 밸리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 크레센타 밸리 지서는 12일 한인 김모(22·몬트로스)씨와 조모(26·라미라다)씨를 글렌데일 경찰로부터 인계받아 일급 절도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씨와 조씨는 글렌데일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던 중 크레센타 밸리 2217 몬트로스 애비뉴의 가정집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의 용의자로 확인돼 셰리프국에 신병이 인도됐다. 셰리프국은 김씨와 조씨가 각각 불법 무기와 마약을 소지했음을 적발, 추가혐의를 부과했으며 현재 훔친 물건의 정확한 액수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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