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류사회의 성공적인 진출을 모색하는 ‘한인사회 포럼(Korean American Forum)’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애틀랜타 메리엇 센트리센터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한인사회 포럼’은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가 주최하는 공개 토론의 장으로 한인 이민사를 반추하고 현재의 모습에서 더나은 미래를 그려내는데 초점을 둔다.

패널리스트로는 레이니 전 주한미국 대사와 베티 시즐 케네소 주립대 총장, ‘100 Black Men Atlanta’의 잔 그랜트 사무총장 등이 예정돼 있다. 행사 첫날에는 기조연설에 앞서 ‘올해의 좋은 이웃’과 ‘에세이 대회’ 시상식이 이루어지며 메인 포럼에 이어 24일 한인 1세와 2세가 함께하는 그룹합동 포럼이 준비된다. 시상식과 저녁만찬, 폐막식은 일반에 공개되나 전문가 포럼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문의: 770-452-8039

<황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