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 JC(회장 박용래)가 제16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 요강을 발표했다. 오는 10월 8일 한글날을 기념해 열리는 글짓기 대회에는 총 상금 1만 달러와 상장 및 트로피 등을 놓고 800여명의 학생들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주최측은 해가 거듭될수록 대회규모와 운영 등 모든 면에서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카트리나 이재민 돕기 성금을 모금하는 관계로 대회 규모가 지난해 보다 약간 정도 커졌으나 내용면에서는 훨씬더 성숙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와관련 조지아한인 JC는 13일 저녁 7시 코리아가든 식당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시제발표 시기 등 세부사항을 조율했다. 박용래 회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여개의 시제를 미리 발표해 학생들이 글짓기 대회 당일 당황하지 않고 충분히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카트리나 피해가 컸던만큼 이에 관련된 시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
고 밝혔다. 문의: 770-361-6515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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