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주 휴스턴 총영사관은 허리케인 카트리나 발생 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동포들을 파악하기 위해 주 휴스턴 총영사관내에 비상대책본부를 설치, 확인작업에 나섰다.
10일 주 휴스턴 총영사관은 공관의 계속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대피동포들이 미 국내 다른 지역으로 분산되어 있어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 동안 국내·외 친척 및 친지들로부터 피해지역 거주 동포의 안부를 묻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이들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주 휴스턴총영사관은 허리케인 ‘카트리나’ 발생 후 피해 지역 동포들의 안전 여부 확인을 최우선시하여 여러 지역의 한인교회, 대피동포 보호 쉘터, 한인회 등의 협조를 받아, 동포들의 소재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국내 가족 및 친척들이 문의해 온 동포중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동포들은 다음과 같다
김종부(남, 미시시피 거주),
손혜숙(여, 미시시피 Bay St. Louis 거주),
이견실(60대 후반, 남, 루이지애나 Metairie 거주),
이기홍(42세, 남, 뉴올리언즈거주),
이동진(33세, 남, 뉴올리언즈거주),
이명진(여, 뉴올리언즈 거주),
이정숙(61세, 여, 루이지애나 Harvey 거주),
차승희(59세, 여, 뉴올리언즈 거주)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있으면 주 휴스턴 총영사관 비상대책본부로 전화하면 된다. (전화:713-961-3125, 9434, FAX:713-961-3340,
E-mail:con-hu@mofa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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