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윤정배 킬린 지국장>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는 임시총회에서 현 공석인 회장대행에 김성원씨를 추대했다.
최근 휴스턴 서울가든에서 가진 중남부 연합회 임시총회에는 24명의 전 현직 회장들이 참석했다.
김유진 킬린 전회장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미주 총연 회장과 중남부 연합회장을 겸임했던 김영만 회장은 처음으로 중남부 지역에서 미주 총 연합회 회장이 탄생한 만큼 중남부의 위상은 물론 미주 총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중남부 연합회 임시총회에서는 김영만 회장의 잔여임기를 맡게 될 김성원 중남부 연합회장은 전 오스틴 한인회장을 역임했다.
회장 추대후 전 현직 회장들은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전 재산과 인명피해까지 입은 카트리나 피해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슬픔을 딛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기위해 현장에서 이상호씨를 뉴올리언스 지역대책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모금을 전개, 1,500달러를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