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조해녕 대구 광역시장을 비롯한 일행 14명이 8일 달라스를 방문, 오찬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달라스 한국노인회가 펼치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 돕기 성금모금에 일조했다.
이날 저녁 나무가있는집에서 개최한 민동석 총영사 초청만찬에 초대돼 이 같이 밝힌 조해녕 대구시장은 이날 참여한 김윤원 달라스 한인회장, 정원익 포트워스 한인회장 김용규 민주평통 달라스 지회장, 정숙희 상공회장, 홍선희 아시안 시민권자 협회 회장,김춘자부녀회장, 이희섭 한인회 이사장, 김영복 경제인협회 이사장, 장덕환 전 한인 회장 등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대구시는 이상기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희원 대구은행총재, 민병호 섬유산업회 전이사장 등과 현 섬유산업 이사장, 대구시 체육회장, 염색공단이사장, 국제통상과장과 담당사무관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해녕 시장은 만찬에 참석 환영해준 한인 단체장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달라스 대구간 영원한 유대를 위해 건배를 제의했다.
이날 민동석 총영사는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한인동포들의 생사확인을 위해 뉴올리언스, 베튼 루지, 미시시피 등지를 돌아본 결과를 밝히면서 끝까지 피해상황을 파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정부는 피해복구를 위해 3,000만 달러를 미국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방문단은 9일 로라 밀러 달라스 시장을 방문하는 것을 비롯 텍사스 주립대 나노기술연구소 방문 등 달라스에 소재한 첨단 기술을 연구하는 시설을 돌아보고 양국 기술제휴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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