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달라스 한인단체들이 앞 다투어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피해를 당한 이재민을 돕기위해 구호기금 모금의 손길을 펴고있다.
7일 텍사스 한인 침례교 김광수 목사를 비롯한 80개교회의 한인침례교회 협의회 목사들이 재해현장을 방문하고 카트리나 재해 지원본부를 설립, 재해를 당한 한인교민을 우선으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향후 1년간 지속적 지원을 약속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MBM 김호 사장이 현재 소망연합감리교회 전송자 전도사 자택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앞날을 걱정하며, 실의에 빠져있는 있는 24명의 뉴올리언스 한인 카트리나 피해자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현금 2,000달러를 김윤원 한인회장에게 기탁해 박은성씨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오후에는 이미 구세군에 재해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있는 달라스 한인 상공회 정숙희 회장을 비롯 5명의 자원 봉사자가 신촌 마켓앞에서 한인들과 인근 사업체를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펼쳤는가 하면 코마트 앞에서는 달라스 한인회가 코마트 자원봉사자들과 모금활동을 폈다.
또 달라스 한국노인회도 8일부터 10일까지 코마트 앞에서 모금활동을 편다.
텍사스 한인침례교 협의회 는 재해를 당한 교민, 목회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의식주를 해결하기위한 쌀과 김치, 긴급한 생필품 등을 모아 일주일에 한번씩 재해지역을 방문, 사랑의 헌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돕고 조정하며 필요한 경우 정부에 피해자 등록을 대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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