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9월초부터 텍사스 교통법규와 형법이 종전보다 강력해 졌다.
주 상원과 하원이 발의해 통과된 법안에 따르면 주상원 법안(SB 1257)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6개월이 안 되는 틴에이저(13-19세)의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또 승객운송 버스 운전자의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또한 금지한다.
단 비상시와 정차 중에는 예외로 한다. 주 하원 법안(HB 51)음주운전으로 판결 받은 운전자의 자동차 연동장치 가동은 검출된 음주 농도를 0 .15 이상일 경우 자동차가 시동되지 않는다. 주 하원 법안(HB 1357) 연중 2번째 경미한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시 종전 6개월간 운전면허가 정지됐으나 앞으로는 1년간 운전면허가 정지된다. 주 하원 법안(HB 1481) 고속도로 노면에 물이 고이는 등 노면이 위험한 상태일 때, 안전을 고려 차단 막을 설치하였을 경우, 이를 무시하고 운항하면 B급 경범죄에 해당한다.
주 하원 법안(HB 183) 5세이하 또는 신장 36인치 이하에 어린이는 어린이 안전 좌석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종전에는 4세 이하. 이를 위반시는 비록 첫 위반이라도 교통법규위반으로 간주한다.
주상원 법안(SB 1005) 25세 이하의 운전자가 운전 중 교통법규를 위반했을 시 판사는 반드시 운전자에게 안전운전교육을 이수할 것을 명령해야 한다. 단 18세 이하인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운전면허를 압류하고 DPS 에 주행시험을 기탁해야 하며 만약 실패할 시 최종 판결을 받게된다. 주 하원 법안(HB 1484) 고속도로의 주 도로, 경사로, 또는 갓길, 중앙선 등에서 교통법규를 위반과 함께 교통사고 발생 시, 자동차를 이동하면 안된다. 단 교통소통방해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차를 움직일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