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달라스 포트워스 최대 50여 아시안계 상공회 및 커뮤니티 단체가 참여하는 아시안계 미국인 시민권자 협회(AACC) 연례 만찬이 오는 10일 저녁 5시 부터 갤러리아 내 웨스틴 호텔에서 거행된다.
홍선희 회장을 수장으로 하는 이 만찬에는 약 8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자리에는 아시안으로 텍사스 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월남계 1세 허버트 보 의원과 지난 선거에서 북 텍사스에서 첫 아시안계 시장으로 당선된 조 차우애디슨 시장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3명의 연방의원을 비롯 주 상원위원 및 주 하원의원 달라스 카운티 판사 커미셔너, 검찰총장, 교육위원등 10여명과 콜린 카운티 판사들 및 커미셔너, 덴톤 카운티 커미셔너, 케롤톤시 시의원, 달라스 시장과 부시장, 수명의 시의원육, 시 장학관 등 10여명, 파마스 브랜치 시의 경제담당관, 어빙시장, 플레노 시장및 시의원, 시교육위원, 리처드슨 시장과 시의원, 경찰국장, 스토리 북 목장 김인곤대표, 그 밖에 TXU, DFW국제공항 등 달라스 포트워스에 소재한 20여명의 주요 사업체 최고경영자 및 대표가 모두 참석한다.
특히 AACC자문위원회에는 한인 김인곤씨, 찰스 구씨 등을 비롯한 전직 및 현직 시장 등 유력인사 29명이 포진해 있다.
‘주요역할의 주요인사’란 캐치프레이즈하 주내 역동적인 아시안계 권익신장에 앞장서고 있는 AACC는 지난 911사태에 미 적십자사와 연계 1개월 만에 5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지난 동남아 해일희생자들을 위한 구호기금으로도 50만 달러를 모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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