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W 한국학을 살립시다
▶ 3일간 수익금 기부…장진식씨도 200달러
개업 1년밖에 안된 에드먼즈의 북창동 순두부 식당이 시애틀 지역 한국 식당으로는 처음으로 워싱턴대학(UW) 한국학 살리기 모금운동을 벌여 고객들로부터 칭송을 들었다.
영업수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UW 한국학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키로 한 이 식당은 지난달 23일부터 3일간 벌인 개업 1주년 기념 할인세일을 통해 들어온 수익금 2,080달러를 본보에 기탁해왔다.
식당 주인 한정현씨(사진)는 캠페인 소문을 듣고 손님들이 몰려들어 3일간 350 그릇 이상의 순두부찌개를 끓여내느라고 종업원들이 땀을 흘렸지만 손님과 종업원 모두 뿌듯해했다고 말했다.
캠페인 기간동안 이 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새로 생긴 소규모 식당이 더 크고 더 오래된 식당들에 앞서서 UW 한국학을 돕는 모습을 보고 상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머서 아일랜드의 장진식씨도 UW 한국학 살리기에 동참하고 싶다며 200달러를 본보에 기탁했다.
<기부금 보내주신 분>
△북창동 순두부 식당 $2,080 △장진식(머서 아일랜드) $200
소계 $2,280.00
누계 $9,7819.00+ 아시아나 항공 티켓(수표 404장)
※후원금 보낼 곳: Korea Times,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Payable to: UW Korea Studies)
수표와 함께 기부자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기입해 동봉해 주시기 바랍니다.
※UW 한국학 살리기 기부금은 금액에 상관없이 세금공제 되며 UW으로부터 영수증이 직접 우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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