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대 애틀랜타한인회 정·부회장 선거일이 확정 공고(24일)됐고 회장 후보자 등록마감(9월15일)일도 4주 남겨두고 있지만 단 한 명의 후보자도 수면위로 나타나지 않자 선관위가 한인회장 선거에 한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25일 오후 한인회관에서 열린 선관위 주최 기자회견에서 양용삼 위원장은 선관위가 구성된 지 2주가 지나고 있지만 한인회장 후보자에 대한 거론이나 이들에 의한 움직임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양 위원장은 한인회장 후보자 등록마감 일이 약 4주정도 남아 있어 여유가 있는 듯 하지만 사실상 그리 넉넉한 시간이 남아있다 볼 수 없다며 적당한 회장 후보감이 있다면 누구든 지금이라도 적극 추천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반해 둘루스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겉보기엔 한산하지만 실질적으로 회장후보로 나설 결심에 있는 이들 간 물밑작업이 한창일 것이라며 이들은 일단 측근들의 지지 규모를 타진하거나 확보하는 일에 집중하고있을 것 같다고 예측했다.
알파레타에 거주하는 이 모씨도 현재까지 자천타천 회장후보로 거론된 이들 중 K씨가 아주 최근에 지역 언론사 기자들과 비공식적으로 만나 선거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아마도 이번 선거에는 지난 26대와 달리 경선 양상을 띠게되지 않겠느냐고 되물었다.
한편 이외에도 선관위는 제 27대 정·부회장 선거관리의 기존 시행세칙 중 그동안의 논의를 거쳐 5개 문구들을 바꿔 만든 새 시행세칙을 이날 모임을 통해 발표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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