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절염 치료제 ‘바이옥스’가 복용자의 사망에 대한 책임을 지게되면서 업계 전반에 충격을 던졌다. 과연 이 시장이 고사하고 말 것인가?
관절염 치료제가 수난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약이 시장에서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머크사의 ‘바이옥스’(Vioxx)가 법원에서 호된 질타를 당했다. 이 약을 복용한 사람이 사망한 원인이 바로 이 약에 있다는 데 배심원이 동의하는 바람에 머크사는 거액을 물어주어야 할 형편이다. 또 다른 대형 제약사인 파이저는 수개월 전 ‘벡스트라’(Bextra)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이 정도면 이들 제약사들도 관절염 치료제를 포기하고 맘 편하게 장사하고 싶을 만하다. 그러나 이들은 관절염 치료제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왜 그럴까. 뉴욕타임스가 그 이유를 최근 보도했다. 파이저가 만든 ‘셀레브렉스’(Celebrex)는 아직 시장에서 판매되는 관절염 치료제다. 지난해 겨울 잠시 주춤하더니 판매가 회복되고 있다. 올해 2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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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
전지은 수필가
홍병문 서울경제 논설위원
김광수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리나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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