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기독교방송국이 주최하고 교회협의회가 후원하는 대규모 크리스찬 축제가 오는 9월 18일(일) 추석을 기념해 개최된다. 오후 3시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애틀랜타 제일장로교회 야외 잔디밭에서 열릴 예정으로 가족단위 신도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를 기획한 기독교방송국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그리워할 교민들을 위해 타국에서나마 작은 잔치 분위기를 만들어보고자 했다”며 “이를 통해 애틀란타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비 신앙인들도 크리스찬 축제를 함께 향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런 자리를 기회로 기독교문화를 세워갈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가운데 신앙생활의 참된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교회의 주일예배가 마무리되는 시각인 3시경 시작되며 박선희, 임성혜씨 등의 사회로 공연시간이 마련된다. 공연은 이 지역 교회 솔로팀과 중창팀들이 출연하는 복음성가제와 왕년의 인기 코메디언 이순주씨가 진행하는 코메디 나이트, 복음성가 가수 강명순씨의 찬양스테이지 순으로 이어진다.
축제 중에는 일일 야외음식장터와 민속공연이 준비되며 축제의 피날레 장식을 위해 유명한 복음성가 듀엣팀인 ‘소리엘’이 무대를 꾸민다. 소리엘 초청공연은 제일장로교회 본당에서 열리며 티켓은 기독교방송국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770-939-3550. 기독교방송국은 이번 행사에 최소 1,000여명에서 많게는 5,000여명의 동포들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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