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가구점과 시티 오브 커머스 소재 홀세일 퍼니쳐의 성공 비결은 한인들에게 좋은 품질의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다.
낮은 마진 책정 통해
좋은 가구 싸게 판매
LA·카머스 두곳 매장서
창사이래 최대 세일 실시
전문직원들이 자문 제공
“가격이 비싸다고 다 좋은 가구는 아니다. 우리는 실용적이고 견고하고 우아하면서도 저렴한 가구만을 한인사회에 공급하다.”
지난 98년부터 LA한인타운 웨스턴가에서 한인사회에 주택용 가구를 판매해온 에이스 가구점(대표 이순준)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경영 전략이다.
그렇다고 에이스 가구점이 이름도 없는 싸구려 가구만 판매한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면서 미국인 중산층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브로이힐을 비롯, 스탠리, 번하트, 슈나딕 등과 한인들이 선호하는 이태리 가죽 소파의 대명사인 나쭈찌 등 쟁쟁한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 침대의 경우 웨스턴 가구 지역에서는 미국 침대 1위 판매업체인 실리(Sealy)의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다.
에이스 가구는 대량 물품 구입을 통한 낮은 가격 구입과 함께 경쟁업소보다 낮은 마진을 통해 한인 가구점 중 가장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는 에이스 가구점의 필립 안 부사장.
필입 안 부사장은 “에이스 가구점에 오면 3,000∼4,000달러면 소파와 식탁, 침대 세트 등 기본적인 모든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며 “특히 커머스에 제2의 매장인 홀세일 퍼니처 오픈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두 곳 매장에서 동시에 창사 이래 최대의 세일행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에 오면 가구만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친절한 전문 세일즈팀의 자문과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에이스 가구점과 홀세일 퍼니처에서는 4인용 식탁을 399달러부터, 소파 세트는 699달러부터, 나쭈찌의 경우 소파와 러브시트 등 3인용 소파 세트가 1,499달러부터 구입할 수 있다.
침대의 경우도 실리 브랜드가 2개 매트리스 세트 퀸 사이즈는 399달러부터, 킹 사이즈 셋트도 599달러부터 구입할 수 있는 등 일년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에이스 가구점과 홀세일 퍼니처는 고객이 원할 경우 1년 무이자 분할납부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홀세일 퍼니처는 5번과 710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커머스 카지노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 매장 모두 주 7일 오픈한다.
▲에이스 가구점: 616 N. Western Ave., LA (323)957-1411
▲홀세일 퍼니쳐: 5931 Telegraph Rd., City of Commerce (323)838-6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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