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새 시대 새 목회란 슬로건 아래 400여 미국 한인장로교회 남 선교회연합회가 ‘미래를 열어가는 평신도 사역’이란 주제로 오는 9월9일부터 11일까지 빛내리 교회에서 2005 평신도 지도자 연수대회를 개최한다.
22일 영동회관에서 전 남선교회 전국연합회(NKPM) 회장이었던 방정웅 준비 위원장은 정교모 장로(전국연합회 부회장), 신홍식 장로(지역연합회 회장)가 함께한 자리에서 “한인교회 목회자들의 세대교체가 급속히 일어나고 목회 패러다임 또한 변화하고 있는데 아직도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구태의연한 의식과 구조 속에서 교회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의식구조 전환을 위해 교회를 새롭게 하는 리더십을 배우고 또 나눠 교회에 생명력을 주기위해 연수대회를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장로교(PCUSA)의 한인교회협의회(NKPC)산하의 남선교회 전국 연합회(NKPM)가 주관해 지난 95년 이후 10년 만에 달라스에서 개최하는 이 대회는 새 시대 목회자와 함께 팀 사역을 위한 당회의 개혁과 평신도 지도자들의 의식구조 전환을 위해 교회를 새롭게 하는 리더십을 배우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강사로 달라스의 빛내리 교회 이연길 목사, 박준걸 목사(베다니 장로교회)가 포함된 이번 대회는 방정웅 장로를 준비 위원장으로 정교모 장로, 신홍식 장로, 이태경 집사, 차유석 집사 등이 준비위원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평신도 사역을 달라스가 주도하고 있다.
특히 NKPC의 목회, 선교, 기금이란 3M Fund와 남선교회 전국연합회(NKPM), 빛내리 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이 대회는 300만 달러를 모금, 2세 교회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일반인도 참여, 새 시대 새 사역의 패러다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이 대회는 종전 총회 및 연수대회를 함께 열었으나 금년부터는 총회와 연수대회를 분리, 격년제로 실시키로 했다고 방정웅 장로가 밝혔다. 따라서 총회는 내년 애틀랜타에서 개최한다.
참가문의:
214-632-5313 방정웅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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