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국적으로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자동차 휘발유 가격이 마침내 애틀랜타지역에서도 1 갤런당 $2.60(레규러 기준)을 넘어선 가운데 향후 3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작년 7월 갤런당 $1.76에 비해 무려 약 1달러가 오르자 최근 애틀랜타지역 차량운전자 다수는 조지아 전역의 휘발유가 싼 주유소를 찾거나 리베이트 카드를 이용하는 등 개스비 절약을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또한 운전자 일부는 아예 차량을 소형차 또는 하이브리드 같은 연료절약형 차종으로 바꾸거나 직장으로의 통근 시 카풀제를 이용할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애틀랜타지역 대표적인 개스비교 웹사이트(atlantagasprice.com)가 가장 저렴한 주유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있어 운전자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 웹사이트가 제공한 정보에 근거해 가장 저렴한 개스 가격을 제공하는 주유소 이름과 가격대는 다음과 같다.
▲Sam’s Club(갤론당 $2.47)-150 Cobb Pkwy, Marietta, GA30060 ▲Kroger($2.49)- 2626 Rainbow way, Decatur, GA 30034 ▲Citgo($2.49)- 3775 Buford Hwy. Duluth, GA 30096 ▲Citgo($2.49)- 239 Grayson Hwy. Lawrenceville, GA 30045 ▲Costco($2.49)- 6350
Peachtree Dunwoody Rd. Atlanta, GA 30328 ▲Chevron($2.60)- 3880 Peachtree Industrial Blvd. Duluth, GA 30096 등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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