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교육센터(KTCC, 대표 권칠성) 주최 ‘2005 KTCC 여름사물놀이캠프’가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8월22일부터 28일까지 펜실베니아 포코노 린덴미어 캠프에서 펼쳐집니다. 신청은 현재 선착순 받고 있습니다.

한국전통문화교육센터는 미국의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심어주기 위해 뉴욕 일원의 중고교에 무상 악기 지급 및 무료 강습을 늘려가고 있으며 지난 5월22일에는 플러싱 코로나 메도우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어린이 민속 큰 잔치에서 100여명이 연주하는 대규모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권칠성(사물놀이)씨 외에도 박초월, 김소희 선생에게서 각각 홍보가와 춘향가를 사사한 문옥주(판소리)씨, 1998년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대회 꽹과리 개인상 수상자이고 현재 KTCC 부대표로 있는 서승연(사물놀이)씨, 2000년 한몽수교 10주년 기념공연과 2001 후쿠오카 아시아 아트 페스티벌 초청공연을 가진 중앙대 국악대 조병혁(사물놀이, 상모) 강사 등 4명의 강사진이 지도합니다.

캠프 참가자들은 8월22~28일(월~일) 종합반과 8월25~28일(목~일) 주말반으로 나눠 자연 속에서 사물놀이, 상모, 가야금, 판소리, 전통무용을 배우며 자연과 호흡하게 됩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최고급 사물놀이 악기가 증정됩니다.

◈일시: 8월22~28일
◈장소: Camp Lindenmere, Henryville, PA
◈주최: 한국전통문화교육센터
◈주관: 권칠성 뜬쇠 사물놀이
◈후원: 뉴욕한국일보, FM 서울, 뉴욕플러싱한인회
◈수강신청:718-878-2505(이메일: yourktc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