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설·수필 세미나등 20~21일 개최… 창작 열정 나눠
미주 한국문인협회(회장 송상옥)는 20∼21일 테메큘라 ‘꽃동네’(37885 Hwy. 79 S.)에서 ‘여름 문학 캠프’ 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회원들의 작품 활동에 대한 의욕을 높이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것을 돕기 위해 열린다.
협회는 “행사에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 별빛 쏟아지는 아름다운 한 여름밤에 문학의 열정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중앙대 이승하 교수, 경희대 김종회 교수, 수필가 김효자씨가 강사로 초청됐는데 이들은 각각 ‘좋은 시가 갖고 있는 덕목들’‘장편소설의 지각과 접근법’‘수필 문학에 대하여’란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비는 60달러(2인 가족은 100달러)이며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세면도구, 볼펜, 담요 등을 지참해야 한다.
행사 일정은 20일 오후 4시 행사장 집결, 7시 세미나, 10시 여흥, 21일 오전 7시 산책, 9시 질의 응답, 11시 해산 순서로 짜여졌다.
협회는 교통편이 없는 회원들을 위해 이를 제공한다. 집합 장소 및 시간은 LA JJ 그랜드 호텔 로비, 20일 오후 1시 30분. 참가 신청 접수는 15일 마감된다.
연락처 (213)388-0057 혹은 (818)957-2427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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