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북가주 한인친선 소프트볼대회
’오늘 마지막 승부’
헤이워드 알덴E.스포츠팍서 결선라운드
’백구의 대제전’ 제32회 북가주 한인사회 소프트볼대회 결선의 날이 밝았다.
일반부(메이저리그) 12개팀과 장년부(매스터리그) 12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예선을 치른 이번 대회 결선라운드는 6일 오전 9시 헤이워드 알덴E.올리버 스포츠팍에서 일반부의 8강행 플레이오프 4경기를 시작으로 챔피언 고지를 향한 승부열전에 돌입한다.
본보와 북가주한인야구협회(회장 박준범)가 공동주최하는 가운데 30년 넘게 북가주 한인사회와 고락을 같이해온 이 대회는 올해부터 장소를 샌프란시스코에서 헤이워드로 옮겨 출전팀들의 이동과 교민들의 관전 편의를 용이하게 했으며, 경기방식도 일부 변경해 보다 박진감넘치는 승부가 펼쳐지도록 했다.
일반부는 각조 1위에게 결선라운드 시드를 주고 2, 3위끼리 8강진출을 다투게 한 뒤 속칭 녹다운방식으로 결승까지 진행한다. 10시20분에 시작되는 장년부 결선라운드는 예선을 통과한 8개팀이 역시 한번 지면 끝장인 녹다운방식으로 8강전, 4강전,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박준범 회장은 한인사회 큰 잔치로 자리잡은 이 대회에 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가해 경기도 즐기시고 화합도 다지시기 바란다고 소망했다.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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