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한류스타’로 초청
이준 화보
‘광해군, 일본 납시오~.’
신세대 탤런트 이준이 차세대 한류스타로 지목받아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이준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UBS 한일교류엔터테인트측이 주최하는 ‘뉴 한류스타 전시회’에 초청되면서 처음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이준이 이번 행사에 초청된 이유는 최근 KBS1 주말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광해군으로 호연을 펼쳐온 점이 높게 평가됐기 때문이다.
이준의 소속사인 우리엔터테인먼트측은 “일본 방송 관계자들이 이준이 출연한 드라마 ‘매직’과 ‘불멸의 이순신’ 등에 많은 관심을 보여서 이미 일본측의 요청으로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를 현지에 보냈다.
전시회에서 이준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현지 언론과 인터뷰, 팬미팅, 사인회 등으로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일본 오사카 ATC 빌딩에서 ‘뉴 한류스타 전시회’라는 타이틀로 열리며, 이준 외에 조현재, 박은혜, 강정화 등이 초대받았다.
초청된 차세대 한류 스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진전을 비롯한 각종 일본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의 후지TV, 오사카TV, 니혼TV 등 취재진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이준 등 차세대 한류 스타들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이준은 박카스 CF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영화 ‘맹부삼천지교’, 드라마 ‘매직’ ‘꽃보다 여자’ ‘불멸의 이순신’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왔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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