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국 부녀회는 2회 추석 맞이 맛 자랑잔치를 오는 9월14일 오전 10시-오후 5시 제자침례교회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김춘자 부녀회장은 1일 정오 나무가 있는 집에서 “우리의 명절인 추석에 앞서 우리의 고유
명절을 알리고 주부들의 요리솜씨도 뽐내고 이러한 행사를 통해 점점 핵 가족화 되어가는 우리동포들을 한데 모아 우리음식을 나눠먹고 서로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연례행사로 맛 자랑 잔치를 개최케 되었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나 음식 바자를 개최, 부녀회 기금마련 계획도 있다고 덧 붙였다. 음식 바자는 각종 밑반찬, 각종 젓갈류와 녹두빈대떡, 만두, 스프링 롤, 순두부 등이 선보인다.
맛 자랑 대회는 정통한식과 퓨전요리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고 가장 으뜸가는 대상 1명과 각 분야 1,2,3등, 인기상과 장려상이 시상된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이 증정된다.
푸짐한 음식과 상품이 걸린 이번 요리대회에는 코마트의 협찬을 얻어 각분야 1등은 200달러, 2등은 150달러, 3등은 100달러의 코마트 상품권을 증정하고 대상에는 특별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에도하나 정일성씨는 이번 맛 자랑대회는 주부 또는 요리를 만들기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의 경연장인 것은 분명하나 프로요리사는 시상권서 제외시킬 것이라고 밝히면서 퓨전요리 분야를 첨부한 것은 미국 내 다양한 요리와 맛의 조화를 이루는 창조성을 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번 부녀회 주최 맛 자랑잔치는 박부연 홍보부장이 준비위원장이 되어 추진한다. 윤귀혜 총무는 상품도 지난해 보다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이 대회는 잊혀져 가는 주부들의 솜씨를 자랑하기 위한 자리도 된다고 대회 의의를 부가 설명했다.
참가비 20달러.
참가신청 문의:
469-693-4195 김미숙,
972-998-6422
박부연 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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