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미 가정의 필수품으로 사랑받았던 텔리비전 방송 프로그램 안내 주간지 ‘TV가이드’가 존폐위기에 몰렸다. LA타임스는 일간지들이 TV 프로그램을 매일 자세히 싣는데다 TV 채널이 수백 개로 불어나 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소개하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TV가이드가 사활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고 28일 보도했다. 지난 1953년 4월 창간된 이 잡지는 1978년 2,044만부를 발행, 전성기를 누렸지만 급변하는 시대상황에 적응하지 못해 현재는 902만부로 급감했다. 이에 따라 TV가이드를 출판하는’젬스터-TV가이드 인터내셔널’은 올 가을부터 고급 종이에 원색 사진을 더 많이 곁들이고 쇼프로그램과 스타 연예인의 이야기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가판대에서 판매되는 가격도 현재의 2.49달러에서 1.99달러로 대폭 낮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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