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작가 2인을 초청한 전시회가 주 상항 총영사관 민원대기실에서 오는 7월29일(금)부터 8월 3일(수)까지 열린다.
초청 작가는 동서대학교 디지털 디자인학부 김성현 조교수와 디지털학부 오치규 조교수이다.
김 교수는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조교수도 맡고 있으며 미 IDSA, 한국 디자인학회 및 기초조형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6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컴퓨터를 사용, D모델링으로 디자인과 미술에서의 기초조형의 형태를 표현, 평면과 입체의 시각적인 공간 안에서 느끼는 평면상의 입체감을 전달하기 위해 여러 기초조형의 원소를 이용했다.
오 교수는 호서대 문화예술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며 2001, 03, 05 국제 포스터 비엔날레에 출품,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바 있으며 다수의 국제전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아크릴화를 통해 오리를 담배하면서도 간결하게 표현, 여백의 미를 살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강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문의 415-921-2251.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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