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미국이 중국산 모직바지를 수입제한 품목에 추가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다만, 중국측의 반발로 인해 수입제한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이달 말에나 내려질 예정이다.
미 상무부는 23일 기존 수입 제한 의류 7개 품목에 포함하지 않았던 중국산 모직바지에 대해 수입 제한을 중국 측에 통보했다. 그렇지만 중국 측이 이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미 상무부가 추가 제한 조치에 대한 최종 결정을 이달 말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 상무부는 23일 기존 수입 제한 의류 7개 품목에 포함하지 않았던 중국산 모직바지에 대해 수입 제한을 중국 측에 통보했다. 그렇지만 중국 측이 이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미 상무부가 추가 제한 조치에 대한 최종 결정을 이달 말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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