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다민족구세군교회에 이어 또 하나의 한인목회 중심의 구세군교회가 애틀랜타 한인타운 인근에 세워진다.
로렌스빌구세군교회(사관 이석복)가 메트로애틀랜타 내에서 구세군교회로는 최초로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활동해온 애틀랜타다민족구세군교회(사관 최 다니엘)에 이어 두 번째로 세워져 향후 한인들을 위한 선교, 교육 및 구제사업 등을 적극 펼친다.
제 2의 한인타운으로 불리는 둘루스 인근에 위치하게되는 로렌스빌구세군교회(3455 Sugarloaf Parkway)는 활동을 공식 시작하는 오는 8월 1일부터 기존의 미국 로렌스빌교회 건물 내에서 한인목회를 독립적으로 담당케 된다.
이석복 신임사관은 19일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6월 사관으로 임명받은 직후부터 현재까지 본격적 목회활동에 앞선 준비작업에 주력했다면서 향후 한인들의 필요 점들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관은 우선 내달부터 당장 악기교실, 드라마교실, 성경교실 등을 시작하게된다면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로렌스빌구세군교회가 공식활동과 동시에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악기교실: 매주 화요일(7:00pm-9:00pm)-피아노, 트럼펫, 플롯 등의 관악기 ▲드라마교실: 매주 수요일(7:00pm-9:00pm)-마임, 워십댄스 ▲성경교실: 매주 금요일(시간 미정) 등이며 이외 조만간 한인1세들을 위한 영어교실(ESL Class)이 추가로 운영될 방침이다.
또한 로렌스빌구세군교회는 내달 6일 오전 10시까지 교회를 방문하는 초중고 생들에게 학용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Back to School Bash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 및 그 외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참가문의는 770-265-0305로 하면된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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