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새 회장단 사업계획 발표
웹사이트에 이민생활정보도 제공
신임 이사장에 정주현씨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신구현)가 향후 1년 동안 웹사이트 업그레이드와 각종 웍샵 등을 통해 창업 및 사업정보 제공을 활성화하고 상의 발전을 위한 미래기획단을 신설하는 등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상공회의소는 신임 회장단 출범후 19일 처음 가진 이사회에서 이같은 2005-06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한 운영위원회와 분과위원회 구성을 확정했다.
이날 신구현 회장이 밝힌 사업계획은 ▲스몰비즈니스 엑스포 및 웍샵 개최 ▲웹사이트 활성화로 창업·이민 생활 정보 제공 ▲다울정 프로젝트 완료 및 유지 관리 ▲경제단체협의회 활성화 ▲타운 상권보호 협의체 구성 ▲미래기획단 신설 등이다.
신구현 회장은 “미래기획단은 정부 등과 연계해 한인상권과 한인타운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마련을 위해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며 “정부와 기업 그랜트 등을 활용, 3∼5년 후를 바라보는 장기 플랜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이사장에 정주현 이사(저스트 팸메코 대표), 부이사장에 이창엽, 길옥빈 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정 신임 이사장은 “보다 많은 이사들이 참여해 화합하는 이사회를 만들어가고 타 상공회의소와의 교류도 더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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