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LA 비즈니스 부문별 현황
‘LA비즈니스 저널’분석
한미은행(행장 손성원)이 LA카운티에 본점을 둔 은행 중 자산 규모 5위로 LA지역 비즈니스 연감에 기록됐다. 또 나라은행(행장 양 호)은 카운티내 상장 기업들의 수익성 순위에서 15위에 올랐다.
LA비즈니스저널이 18일 내놓은 2005년 비즈니스 연감에 따르면 한미은행은 2004년 6월말 현재 자산규모 3억858만달러로 시티 내셔널 뱅크, 캐세이 뱅크, 캘리포니아 내셔널 뱅크, 이스트-웨스트 뱅크에 이어 5위에 랭크됐다.
지난 2003년 기준 3년간의 평균 자본수익률(ROE)로 본 수익성 면에서는 나라은행이 17.9%로 15번째, 한미은행은 14.5%로 29번째를 기록했다.
또 LA카운티내 SBA 대출 규모에서도 2004년을 기준으로 한미은행이 4위, 중앙은행이 7위, 윌셔은행이 9위에 올랐다.
이밖에 LA카운티에서 회계 전문인력수로 본 회계법인 1위는 딜로잇&투시, 변호사수로 본 로펌 1위는 오멜브니&마이어스, 가맹점수로 본 프랜차이즈 1위는 멀리 노만 코스메틱스로 나타났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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